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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어른들의 책

멘탈의 연금술 -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멘탈의 연금술 - 보도섀퍼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책은 '멘탈의 연금술' 입니다.

1판1쇄 발행 2020년 12월 14일

지은이 : 보도 섀퍼

옮긴이 : 박성원

지은이는 보도 섀퍼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 입니다.

<보도섀퍼의 돈><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보도 섀퍼의 성공 전략>

등을 대표작으로 낸 밀리언 셀러 입니다.

목표와 꿈을 이루는데 가장 필요한것은

'바위처럼 단단하면서도 흐르는 물처럼 유연해질 줄 아는 멘탈'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멘탈 연금술사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에는 뛰어넘어야 할 커다란 장애물이 세가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장애물은

첫째, 포기의 유혹

둘째, 두려움

셋째,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연속적 발생

이라고 합니다.

결국

성공과 실패는 이 3가지의 도전 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머릿말 내용 중..)

 

저는 저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제 개인적으로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제일 저를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두려움이 생기면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걷잡을 수 없는 상상으로 저를 인도하더군요.

그걸 인지하고 극복하려는 의지와 실천을 통하여 사업을 지금까지 끌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장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

02. 포기를 미화하지 마라 p20

포기를 냉정하고 철저하게 받아들이되, 결코 미화하지 마라. 포기를 '포기'라는 정확한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 포기에 변명을 다는 순간 우리는 현실을 왜곡되게 인지한다.

포기를 냉철하게 받아들인 사람의 다음 행동은 '반성'이다.

끝까지 가지 못한 이유들을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이 또한 차가운 머리로 받아들인다.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특히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삶에서 중단해도 되는 유일한 경우는 정상에 올랐을 때다."

어린시절에 저는 늘 포기를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들 예-피아노배우기, 영어 등등)

음....끈기가 부족해서 그랬던 것도 있고, 동기와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동기와 목표가 너무나 명확하여 쉽게 포기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동기와 목표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진정 행복한 삶을 살기위함이고 저를 행복하게 해줄 요소들을 시간과 행동으로 구체화 시켰습니다.^^)

 

07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p38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아니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따라서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을 만났을 때는 기뻐해야 한다.

획기적으로 성장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문제'는 대부분 '어려운 과제'에 불과하다.

무엇이 어려운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어려움은 두려움의 막연한 대상이 아니라 극복 가능한 구체적 대상이 된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사업 초기에는 가벼운 아령 조차 저에게는 근육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고 작은 시련들을 겪고 겪다 보니,

저의 마음과 뇌에 근육이 생겼습니다.

문제라고 여겼던 것들은 더이상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으레 있는 일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정신적인 타격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큰 아령 한번씩 오기도 합니다만, 이 역시도 점점 작게 느껴집니다.

이런 것이 반복이 되니 더 큰 문제들을 더 빠르게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육이 클수록 근육이 더 잘 붙는 논리이랄까요? ㅎ

 

22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 p96

삶에는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을 뜨면, 우리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 인생에 늦은 때란 없으며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반드시 삶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보석 같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이겨내면 아무것도 당신을 저지하지 못한다.

1장의 마지막 소주제가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 입니다.

사업 운영에 권태기가 지나고 얼마 안되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는 말은 저에게 다시 너무 크고 신선한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2장 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라

01 리스트를 만들어라 p109

걱정을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걱정하는 일들 중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걱정이 깊어지면 두려움으로 변하게 됩니다. 예민한 사람일수록 세상을 다각적 시각으로 바로보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걱정도 다각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사고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걱정을 통제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런 걱정을 극복하는데 사용했던 방법이 걱정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었습니다.

23 어떻게 실패할 것인가 p195

예측이 불가능 할 때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도리 거라고 믿는 수밖에 없다. 그게 유일한, 강력한 답이다.

심리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성공에 대한 확고한 믿음 속에서 실패할 경우, 우리는 실의에 빠지기 보다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무엇을 고쳐야 할지 등등 개선책을 강구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사업을 하다 보니 이따금 일이 잘 안풀릴 것 같다는 부정적인 예측이 나를 지배할 때가 종종 있다. 괜한 고생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 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들고,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힘이 빠져 일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그때 내가 내뱉은 우려의 말을 듣던 나의 유능한 동료이자 파트너가 말했다. "아냐~ 왜 그렇게 생각해. 잘될 것 같은데...잘 되겠지!!"

신기하게도 그 말을 듣자마자 실패에 대한 나의 걱정과 불안과 힘빠짐이 싹 사라졌습니다.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 똑같은데, 다시 진행해나갈 에너지가 생겨난것입니다. (몇 번 그런 일이 있은 후로 나의 직원이 곧 나의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 지금은 나 스스로도 부정적인 예측은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3장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어라.

10 부자의 그릇, 빈자의 그릇 p237

무난하고 평범한 길을 걷겠다는 것은 환상이다. 우리는 우상향하는 인간이 되거나 우하향하는 인간이 되거나 둘중에 하나다. 점점 부자가 되거나 점점 가난해지거나, 둘중 하나다.

부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다루는 법을 익힌 사람들이다. 문제에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이 시도를 성공시키기 위해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볼줄 알고, 문제를 무력화 시킬 줄 알고, 문제를 긍정의 에너지로 활용할 줄 안다. 부자들은 이를 반복하고, 그들의 그릇은 점점 커진다.

문제가 너무 큰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이다. 따라서 내가 성장을 거듭해 문제를 충분히 소화해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도 나의 그릇에 대하여 인지를 하고 있다. 그릇을 넓혀 갈 수 있는 사건이 생겼을 때 그 과정에는 고통이 따른다. 견뎌내야만 그 그릇이 커진다. 신기하게도 커지고 나면 문제가 작아진다. 같은 문제가 다시 찾아 왔을 때에 문제가 아니게 된다.

 

13 인생이 절대 허락하지 않는 일들 p252

당신은 패배를 피해갈 수 없다. 당신이 타인을 바꿀 수도, 자연법칙을 바꿀 수도 없다.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당신 자신, 그리고 당신이 맞닥뜨리는 어려운 일들의 크기 뿐이다.

당신이 적극적으로 더 멀리까지 발전해갈수록, 당신이 감당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들의 수도 많아진다. 성공하려면 반드시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야 한다. 계단이 오를수록 어려움도 커진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들은 그냥 지금의 단계에 머무르겠다고 하지만 인생은 이 또한 허락하지 않는다. 지금 올라선 계단 위로 한 걸음도 오르고 싶지 않다면, 계속 아래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도 받아들여야 한다.

안주하려하면 패배한다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인생은 그릇을 넓혀가는 과정인가 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서는 그릇을 넓힐 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지 않습니다. 제가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새로운 문제가 생길 만한 일들을 찾아 시작해야겠습니다.^^

 

북리뷰를 마치며...

멘탈의 연금술은 제가 읽은 책 중에 베스트에 꼽히는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깨닫고 버텨왔던 잊고 지낸 의식들을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진리에 가까운 책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발췌하여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주된 독서 방식)

교과서처럼 반복적으로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완전 소장각

아이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책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요!!